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 지갑놓고나왔다 (문단 편집) ==== 선희 아빠 이씨 ==== 선희의 친아빠.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친형과 함께 회사를 운영했으며 경자와는 맞선으로 결혼했다. 사업도 잘 되고 경제적으로 풍족해서 외동딸인 선희를 공주님처럼 곱게 키웠다. 하지만 선희가 그의 조카들인 사촌오빠들에게 성폭행 당하자 경자와는 달리 이 사건을 조용히 묻고 그냥 지나가자고 주장해서 아내와 크게 갈등한다. 이것도 딸을 위해서가 아니라 은인이나 다름없는 형의 아들들이 아직 학생인데 범죄자로 만들 수 없다는 태도라서, 딸은 신경도 안 쓰고 조카들만 챙기는 모습에 당연히 독자들에게 비난이 폭주. 결국 갈등 끝에 이혼했고 그 후 다른 여자와 재혼, 단 한번도 선희 모녀를 찾지도 않았고 양육비도 주지 않았다. 차라리 이렇게 평생 만나지 않고 끝났으면 그나마 나았겠지만, 말년에 위암에 걸리자 경자에게 연락한다. 선희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경자는 이걸 계속 거절했다고. 그러다가 큰엄마가 선희에게 가위로 찔리고 온 후, 경자에게 전화해서 경자와 선희를 비난하고 치료비를 요구했다는 것이 밝혀져 댓글창은 그야말로 비난일색. 그 후 경자에게 치료비를 받아냈지만 장난을 치겠다며 눈앞에서 보상금을 흩뿌려 버린 경자에게 분노하며, 이 못 보일 꼴을 조카 가족에게 보이고 만다. 이후 경자에게 몇 번 더 욕설 섞인 전화가 온 후 연락이 없다고. 그런데 이번에는 태공망 앞에 나타난다. 위의 사실은 하나도 밝히지 않고, 자신이 선희가 사고친 것을 수습해줬다는 식으로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태공망과 아이들에게 접근한다. 선희 앞에 나타나면 선희가 어떻게 반응할지 너무나도 극명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공망에게 먼저 다가갈 생각인듯. 손녀의 죽음에 기뻐하는 자신에게는 선희 앞에 나타날 염치도 없다며 찾아가지 않는 경자와는 정반대. 하지만 이 일로 선희와 갈등을 빚으면서 그렇게까지 화낸 이유에 대해 생각이 얼추 정리된 태공망이 다음날 만남을 주선하는 것을 거부하자, 결국 그날 밤 만취한 상태로 선희네 집에 난입해 난동을 부린다. 이때 '수치가 떨어져서 망했다'는 말로, 이제와서 선희 앞에 나타난 이유가 좀 더 살기 위해서 선희에게 이식수술에 협조해 달라고 부탁하려 했음이 밝혀지면서 댓글창은 비난으로 폭주했다.[* 2부에서 큰엄마의 언급으로 위에 작은 악성 종양이 있던 걸 겨우 치료했다고 했지만, 5년 뒤인 3부 시점에서 재발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말기라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힌다.] 그러나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경자를 욕하다가 분노한 선희에 의해 배를 강타당하고 이를 눈앞에서 지켜 본 태공망에게도 미친 사람 취급 받으며 끌려 나갔다. 이후 선희를 폭행죄로 신고한 것 외에는 언급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